▲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용구 중앙대학교 총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와 중앙대학교가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하고 LNG 플랜트 분야의

발전과 안전성 향상에 관한 연구 및 인력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와 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는 18일 중앙대 총장 부속실에서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 신현근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와 중앙대 이용구 총장,윤기봉

가스·에너지플랜트공학과장, 김지윤 에너지·안전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협정은 상호 산학교류를 통한 국내 에너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 스공사와 중앙대간 공동연구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LNG 플랜트 분야의 공동연구 및 개발협력 수행 △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교육훈련  참가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 교류 △가스 관련 지식재산권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교육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이용구 중앙대 총장은 “이번 가스공사의 산학협력협정체결로 진정한 의미의

산학협력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가 차세대 브릿지 에너지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셰일가스 개발

등 새로운 기술 개발로 인해 개발 가스량이 늘어나고 가스의 사용연한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보다 좋은 기술을 개발, 한국의 선진 가스산업과 가스기술을 세계 시장으로

수출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왼쪽)과 이용구 중앙대학교 총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